※ 로키산맥 여름여행 포스팅은 사진 위주로 올립니다. 쿠바처럼 쓰다보면 엄청 걸릴 것 같아서...

- 살고 있는 그랜드 프레리(GP)에서 에드먼턴까지 그레이 하운드 버스를 타고 이동. 빨리 예매했더니 프로모션 가격 (그레이 하운드 버스는 한 루트, 한 날짜, 한 시간에 타는 승객들 중 인터넷에서 제일 먼저 표를 예매하는 사람 한 명에게 1불짜리 티켓을 판매한다.) 이라 1불에 탔다. 나 바로 다음에 예매한 오빠는 60불인가 주고 탔다. 가여워라.
- 에드먼턴에 내림. GP에서 차끌고 먼저 에드먼턴 가있던 오빠랑 만난 뒤 아는 사람 집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아침 캘거리로 내려갔다.

- 처음엔 뒷자리에서 이것 저것 까먹으며 편하게 가다가 지도를 제대로 볼 줄 아는 사람이 나 밖에 없는 것으로 판명이 나서 결국 조수석으로 강제 이동됐다. 하긴 사실 지도만 봤냐, 전체 일정 조율, 여행지 설명, 돈 관리... 그냥 가이드였다. 왼쪽에 앉은 오빠는 운전 담당. 오른쪽에 앉은 오빠는 어... 어... 응원 담당.
- 사실 여행 계획은 GP에 남아있던 그리즐리 삼촌의 도움이 컸다. 아이큐 150의 천재 전 가이드가 짜준 일정은 환상적이었음.



- 여기는 캘거리 Calgary.
- 토론토보다야 훨씩 작은 규모지만 오랜만에 보는 대도시라 들떠 있었다. 하지만 결국 캘거리에서 한 건 이마트랑 슈퍼스토어 들려서 장 본 것 뿐...




- 캘거리에서 캔모어 가는 길. 로키가 병풍처럼 펼쳐지는 모습이 환상이었다.
- 날씨의 덕도 컸다. 캘거리에서 막 출발할 때만 해도 비바람이 불어쳐서 우울했었는데, 서쪽으로 달릴수록 구름이 걷혀지더니... 태양빛 아래로 서서히 드러나는 로키의 장엄한 모습이란... 크, 그 감동을 어찌 이 미욱한 문장으로 설명하리. 그냥 짱이었다.






- 로키 초입의 작은 마을 캔모어 Canmore 에 도착. 방송 촬영 팀도 보고, 이상하게 개조된 차도 보고, 호텔 앞에서 공연하는 사람들도 봤다.


- 배가 고파서 어딜 갈까 하다가 그리즐리 포 펍이란 곳을 찾았다. '그리즐리' 란 단어는 같이 사는 어떤 아저씨 때문에 익숙하다. 순전히 '그리즐리'란 이름을 믿고 들어갔다.


- 그리즐리 포 펍은 수제 맥주를 파는 집이었다. 수제 맥주... 아아, 좋은 울림이야... 맥주 맛이 레알 환상이었다. 캐나다 와서 여태까지 마신 맥주 중 제일 맛있었다. 뭐, 캐나다 와서 주로 마신 맥주라곤 캐네디언, 버드와이저, 코카니 뿐이니 당연하지만...



- 엘크 고기 버거, 버팔로 고기 버거, 버팔로 양념 갈비(?)를 시켜 먹었다. 버팔로 양념 갈비(?)는 꼭 명절 때마다 먹는 소갈비 맛이었다. 뭐, 버팔로도 소는 소니까 비슷한 맛이 나는 건 당연하겠다만... 여하간 대박 맛있게 먹었다. 역시 '그리즐리'는 여행의 보증 수표다.

- 살고 있는 그랜드 프레리(GP)에서 에드먼턴까지 그레이 하운드 버스를 타고 이동. 빨리 예매했더니 프로모션 가격 (그레이 하운드 버스는 한 루트, 한 날짜, 한 시간에 타는 승객들 중 인터넷에서 제일 먼저 표를 예매하는 사람 한 명에게 1불짜리 티켓을 판매한다.) 이라 1불에 탔다. 나 바로 다음에 예매한 오빠는 60불인가 주고 탔다. 가여워라.
- 에드먼턴에 내림. GP에서 차끌고 먼저 에드먼턴 가있던 오빠랑 만난 뒤 아는 사람 집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아침 캘거리로 내려갔다.

- 처음엔 뒷자리에서 이것 저것 까먹으며 편하게 가다가 지도를 제대로 볼 줄 아는 사람이 나 밖에 없는 것으로 판명이 나서 결국 조수석으로 강제 이동됐다. 하긴 사실 지도만 봤냐, 전체 일정 조율, 여행지 설명, 돈 관리... 그냥 가이드였다. 왼쪽에 앉은 오빠는 운전 담당. 오른쪽에 앉은 오빠는 어... 어... 응원 담당.
- 사실 여행 계획은 GP에 남아있던 그리즐리 삼촌의 도움이 컸다. 아이큐 150의 천재 전 가이드가 짜준 일정은 환상적이었음.



- 여기는 캘거리 Calgary.
- 토론토보다야 훨씩 작은 규모지만 오랜만에 보는 대도시라 들떠 있었다. 하지만 결국 캘거리에서 한 건 이마트랑 슈퍼스토어 들려서 장 본 것 뿐...




- 캘거리에서 캔모어 가는 길. 로키가 병풍처럼 펼쳐지는 모습이 환상이었다.
- 날씨의 덕도 컸다. 캘거리에서 막 출발할 때만 해도 비바람이 불어쳐서 우울했었는데, 서쪽으로 달릴수록 구름이 걷혀지더니... 태양빛 아래로 서서히 드러나는 로키의 장엄한 모습이란... 크, 그 감동을 어찌 이 미욱한 문장으로 설명하리. 그냥 짱이었다.






- 로키 초입의 작은 마을 캔모어 Canmore 에 도착. 방송 촬영 팀도 보고, 이상하게 개조된 차도 보고, 호텔 앞에서 공연하는 사람들도 봤다.


- 배가 고파서 어딜 갈까 하다가 그리즐리 포 펍이란 곳을 찾았다. '그리즐리' 란 단어는 같이 사는 어떤 아저씨 때문에 익숙하다. 순전히 '그리즐리'란 이름을 믿고 들어갔다.


- 그리즐리 포 펍은 수제 맥주를 파는 집이었다. 수제 맥주... 아아, 좋은 울림이야... 맥주 맛이 레알 환상이었다. 캐나다 와서 여태까지 마신 맥주 중 제일 맛있었다. 뭐, 캐나다 와서 주로 마신 맥주라곤 캐네디언, 버드와이저, 코카니 뿐이니 당연하지만...



- 엘크 고기 버거, 버팔로 고기 버거, 버팔로 양념 갈비(?)를 시켜 먹었다. 버팔로 양념 갈비(?)는 꼭 명절 때마다 먹는 소갈비 맛이었다. 뭐, 버팔로도 소는 소니까 비슷한 맛이 나는 건 당연하겠다만... 여하간 대박 맛있게 먹었다. 역시 '그리즐리'는 여행의 보증 수표다.
투 잭 레이크에서 계속





덧글
사진들 기대됩니다. ㅎㅎ
사진들 쭉쭉 올려보도록 하죵. 사실 새로 산 카메라에 적응도 못한채로 갔던거라 잘 나왔을지는... ㅇ<-<
그나저나... 1달러짜리 티켓 예매하는 사람이 누군가 했는데, enat 님 같은 분들이였군요!
역시 알뜰 여행가! ㅋㅋㅋ
블루는 토론토에 있을때 가끔씩 마셨었어요. 블루 맛있었는데.
1달러짜리 티켓 저도 대체 누가 예매하나 궁금했었어요 ㅋㅋㅋ 저도 진짜 우연히 구한거에요 ㅋㅋㅋㅋㅋ 운이 좋았...죠!
그나저나 위의 사진들은 화보입니다. 로키! 로키! 파란하늘! 높은 산! .. 그래도 오늘 본 모처의 산과 모처의 하늘도 참 예뻤다고 위로해봅니다. 크흑;
제가 사는 동네에선 수제 맥주 같은 걸 안파는 것 같더라구요... 한쿡은 골목골목에 많이들 숨어있으니... 수제 맥주 드시러 가세요 저대신... 크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