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22 14:21

춤추면서 차마시지 마세요 일상

춤추면서 차 마시다가 노트북에 차를 쏟아서
전원 다 뽑고 어찌 할 바를 모른 채 끄아아아 비명을 지르다가
정신을 잃은 트북이를 품에 안은 채 서비스 센터까지 달려갔다.

이참에 새로 하나 살까 생각도 했는데 다행인건지 이틀 뒤 무사히 퇴원.

노트북이 병약체질이라 그 전에도 서비스 센터를 자주 찾았었는데
센터 직원이 제발 좀 조심히 쓰란다.

...내 잘못이 아니라 노트북이 병약해서 그래.


여튼 오늘의 교훈 : 춤추면서 차를 마시지 말자.




올리라는 여행기는 안올리고 이딴 뻘글만 올려서 죄송합니다.



덧글

  • 키르난 2014/12/22 14:48 # 답글

    병약한 트북이를 위해 링거를 놓으면 .. ... ... 끈적하니까 완벽하게 사망하겠군요. 핫핫핫핫핫........;;;
    그나마 복구 되어 다행입니다.ㅠ_ㅠ; 만약 카페라떼였다면 회생이 어려웠을 거예요. 천만중 다행인겁니다...;
  • enat 2014/12/24 00:44 #

    링거... 링거! 기계용 링거라는 게 있다면 제가 사용하는 모든 제품에 놓아주고 싶습니다.
    왜 제가 쓰는 제품들은 다들 병약한지...
    제... 제 잘못은 결코 아닌 것 같고... 그냥 병약한 듯...

    ....ㅠㅠ

    와 근데 진짜 카페라떼였으면 어떡할 뻔 했지!? 새삼 차를 골랐던 과거의 제 자신이 너무나 대견하군요 ㅇ<-<
  • Tabipero 2014/12/22 19:17 # 답글

    그 모습이 상상이 안 갑니다. 어떻게 춤추면서 차를 마시는거지(...)
    그래도 노트북이 살아 돌아와 다행이네요.
  • enat 2014/12/24 00:47 #

    어.... 그... 곧잘 그러지 않나요?
    차를 마신다 >> 뜨끈뜨끈한게 몸 속으로 들어온다 >> 즐겁다 >> 즐거움을 몸으로 표현한다

    정신차려준 노트북이 너무 고마워서 품에 꼭 안고 집까지 돌아왔습니다.
    사실 그냥 들고가다가 바닥에 떨어트리기라도 하면 어떡하나싶어 그랬던거지만...
  • 지지배배 2014/12/23 05:27 # 답글

    ...커버를 씌워주세요ㅜㅜ 연세가 좀 되신 랩탑이라 간지가 무용하다면, 크린랩도 유용.
  • enat 2014/12/24 00:48 #

    ....커버가... 커버가 있었는데 반으로 조각났어요. 저도 뭘 어떻게 하면 커버가 반으로 조각나는건지 모르겠지만, 하필 커버를 뗀지 얼마 안됐을 때 이 사단이 나버려서...

    크린랩... 크린랩이다! 내일 아침 크린랩을 씌워야겠어...
  • 야기꾼 2014/12/23 15:34 # 답글

    춤추면서 차를 마시다니... 젊음은 좋군요! ㅋㅋ
  • enat 2014/12/24 00:50 #

    그냥... 너무 즐거워서... 아침에 여유롭게 차마시면서 컴퓨터하는 자신이 너무 즐거워서... 춤춘거였는데...
    이 사단이 날 줄은 몰랐습죠.
  • 레키 2014/12/26 18:34 # 답글

    역시 활기찬 이낫님!
  • enat 2015/01/13 14:20 #

    읔ㅋㅋㅋㅋㅋㅋ 덧글을 지금 봤네요.
    가무를 아는 인천사람일 뿐이죠! 하하!
  • wkdahdid 2015/01/11 22:12 # 답글

    네~ ^^
  • enat 2015/01/13 14:21 #

    읔ㅋㅋㅋ 네... 춤추면서 차드시지 않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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