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4 19:42

타이중 (6) 타이중의 마사지샵 ├ 타이중 힐링여행

타이중에선 마사지샵을 두 번 갔었다. 한 번은 르웨탄에서 자전거 고행하고 돌아왔을 때, 한 번은 그 다음날 쇼핑하고 나서. 두 번 다 다른 곳을 갔었는데, 처음에 갔던 곳은 너무 약해서 이게 뭔가 했었고, 두번째 갔던 곳은 너무 세서 나중에 등짝을 보니 멍이 들어 있었다. 뭔가 딱 내 입맛에 맞는 곳을 갔으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도다...

그러고보니 마사지... 마사지라 하면 또 할 이야기가 있다.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마사지샵 - 오픈된 밝은 공간에서 마사지만 해주는 건전한 곳이었다! 성인이 된 후 어떤 선배에게서 우리나라의 마사지샵 대부분이 퇴폐업소라는 말을 듣고 깜놀랐던 기억이 있어서 써놓음 - 을 오픈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나는 원장님(어머니)을 비롯한 그 마사지샵의 직원들에게 시험삼아 마사지를 받곤 했었다.

그냥 받았던 건 아니고, 뭔가 스카우터 같은 역할이었다. 그렇다고 "호오? 당신의 마사지력이 올라가고 있군요" 이따위 말을 한 건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시원해요. 엄청 잘하세요." / "아파요. 힘이 너무 세요." / "에이, 너무 약해요. 그래도 거기 누르는게 맞는 것 같아요" 등등의 말로 피드백을 해주는 수준이었다.

뭐, 그 스카우터 일도 한 때였고, 어머니는 몇 년 후 개인적인 사정으로 샵을 팔고 나왔더랬다. 내 몸은 이미 마사지라는 것에 맛을 들였는데 말이다. 아쉽기 그지 없어라.

하여간 그러한 이유로, 어렸을 때 스카우터로서 최정예 직원들에게 정성껏 마사지를 받았던 나는, 그게 버릇이 되어 누가 마사지를 해줄 때 평가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몸이 되어버렸다. 물론 마사지란 일이 잘하든 못하든간에 얼마나 체력 소모가 심한 일인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평가가 어쨌건 간에 팁은 반드시 주지만 말이다...

잡설이 너무 길었다! 앞으로 기술할 두 개의 마사지샵은 강력 추천! 재방문 의사 있음! 필수 방문! ...이라고 말하기엔 부족한 곳이었지만, 이 할 일 없는 타이중에서 재미삼아 가볼 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하기 때문에, 천천히 포스팅을 해본다.




1. 춘부라오

春不老 足湯養生館, 403 대만 Taichung City, West District, 台灣大道2段157號 / youngsong.com.tw / +886 4 2328 9888 / 24시간 영업


르웨탄에서 타이중에 도착하자 이미 캄캄한 밤이었다. 하늘에선 비가 오다말다 하고 있었고, 우산이 없었던 나는 그냥 그 비를 맞고 다녔다. 맞음이 허용되는 정도의 비였다.

축축하게 젖은 채로 돌아다니자, 배가 엄청나게 고파졌다. 그래서 근처에 있는 춘수당(春水堂, 춘수이탕)에 들어가 뭔가를 사먹었다. 이 이야긴 나중 포스팅에서 다뤄보겠다.

적당히 배를 채운 나는, 미리 검색해둔 춘부라오라는 마사지샵에 갔다. 네이버에 타이중 마사지샵을 치면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었다. 유명한 곳인가보다. 마침 저녁을 해결한 춘수당에서도 가깝길래, 슬슬 걸어가봤다.




춘부라오 입구. 건물은 생각보다 컸다.

입구에 들어가자 엄청 베테랑처럼 보이는 남자 직원이 날 상대해줬다.

예약했냐 / 안했다 / 뭐할거냐 / 전신마사지 / 조금만 기다려달라

대충 이런 대화가 오간 뒤, 나는 입구 앞 소파에 얌전히 앉아 차례를 기다렸다.




이건 가격표.

원래는 발마사지만 받을 생각이었는데, 아까 르웨탄에서 탄 자전거 때문에 근육이 잔뜩 뭉쳐 전신 마사지가 받고 싶어졌다. 그래서 70분짜리 전신 마사지를 선택했다.

수 분 후, 카운터 직원은 날 불렀고, 나는 입구로 들어갔다. 입구에는 엄청 상냥한 웃음을 짓고 있는 언니가 있었는데, 나보고 신발과 양말을 벗으라고 했다. 그래서 신발을 벗고 신발 안에 양말을 넣은 뒤 신발장에 넣으려니까, 그 언니가 엄청 당황해했다.

직원 언니 : 신발 내려놔요! 신발!
나 : 아? 죄... 죄송...


내가 머쓱해하며 신발을 내려놓자, 그 언니는 안심하며 날 족욕탕으로 인도했다. 인도래봤자 입구 바로 앞이었지만.

나중에 어떻게 하나 뒤를 돌아보니 그 언니가 신발장에 내 신발을 넣는 모습이 보였다. 곧이어 다른 손님이 나가려고 하자 다른 쪽의 신발장을 열어 잽싸게 신발을 꺼내어 주더라. 아, 저 신발을 꺼내주는 것까지가 저 언니의 일이구나. 그럼 자기가 넣어야 위치를 외우겠군. 이해했다.





입구 바로 앞에 있는 족욕탕은 큼지막했다. 15명 정도가 동시에 족욕을 할 수 있어 보였다.

나무로 된 창살 너머로 족욕탕 맞은편이 보였는데, 그 쪽은 발마사지 공간이었다. 발마사지 공간 역시 큼직했는데, 어림잡아 30명 정도가 동시에 발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당시 그 공간은 빈자리 없이 꽉꽉 채워져 있었다. 어떤 사람은 스마트폰으로 메신저를 하며, 어떤 사람은 쿨쿨 잠든 채로, 또 어떤 사람은 탭으로 영화를 보며 마사지를 받고 있었다. 주말도 아니고 주중인데, 이 타이완에 마사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타이완은 의외로 피로에 쩔어있는 나라인가...

뭐 물론, 집 근처에 2만 5천원(700TWD) 정도 하는 거대한 발마사지 샵이 있다면, 그리고 그곳이 편하게 내 할 일 하며 발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분위기라면, 나 역시 자주 갈 것 같긴 하지만 말이다. 왜 우리집 근처엔 이런 곳이 없는거지. 하나만 생겨주라.




우리 동네 마사지샵 상권에 대한 고민을 멈추고, 일단 족욕부터 하기로 했다.

적당한 온도로 물을 틀어놓자, 직원이 이상한 꾸러미를 물에 던져줬다. 약초 말린 것 같은 거겠지. 나는 그 약초물에 발을 담갔다. 따끈따끈한 물에 발을 담그니 살 것 같다.

족욕을 하며 받는 어깨 마사지는 이곳의 공통 서비스라 한다. 얌전히 족욕을 하고 있었더니, 곧 내 담당으로 보이는 직원이 달려와 어깨를 주물러주기 시작했다. 도중 내 긴 머리가 방해였는지, 머리카락을 둘둘 말아 거대 핀으로 고정시킨 뒤 다시 안마를 시작하더라. 손놀림이 조금 미숙하고 체중을 실어 누르는 방법을 모르는 것 같았지만, 나름 열심히 해줘서 그냥 허허거리며 받았다.

마지막엔 목과 어깨 부위에 시원한 연고를 발라줬다. 그게 제일 좋았다.


* * *


서비스 마사지가 끝난 뒤, 어깨를 주물러줬던 직원이 이쪽으로 오라며 날 인도했다. 그 직원을 따라 복도를 걸으며 발마사지 공간과 다과 공간, 다른 마사지 방들을 슬쩍 구경할 수 있었다. 오로지 피로를 풀기 위한 목적의 대형 공간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모여있는 모습은 뭔가 신기한 느낌이었다.

날 2층의 어떤 방으로 인도한 직원은, 내게 편한 옷을 주더니 이걸로 갈아입으라고 했다. 옷을 갈아입고 침대에 누워있자, 그 직원이 다시 들어와 마사지를 해주기 시작했다.


- 마사지 한줄평 : 오 시원한 것 같기도 한데... ????.... 시원한건가... ????....

시원한 적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론 ???? 했단 소리다. 팔을 꺾어서 뭔가를 해주는데 아무 느낌도 없어서 왜 팔을 꺾었는지 모르겠다. 열심히 눌러주는데 근육이 아니라 뼈 있는 곳을 눌러서 아파 죽을 뻔하기도 했다. 지금 주물러준 곳 말고 그 바로 옆을 해주면 딱 좋겠는데 그냥 넘어간 적도 있다. 좀 더 체중을 실어서 해주면 편할텐데 그러질 못해서 안타깝기도 했다아... 등등.

받는 내내 ???? ???? 상태였지만, 마사지가 끝나고 땀이 송골송골 맺혀 뒷정리를 하는 직원을 보자 괜히 측은해졌다. 이건 아마 그 나름의 최선이었을 것이다. 수고했다고 팁을 꺼내어 주자, 말도 안통하는 그 직원이 어머 이거 어떡해 왜 이런 걸 주지 받아도 되나 아이구 미안해라 정도의 몸짓과 눈빛을 보낸 뒤 팁을 받았다.

뭐... 더 연습하시면 좋은 마사지사가 되실 수 있을 거여요. 화, 화이팅!




마사지가 끝나고, 다시 1층으로 내려갔더니 다과 공간에서 푸딩과 차를 줬다. 서비스란다. 카페 같이 생긴 공간에서 의자에 멍하니 앉아 맛없는 푸딩을 먹으며 생각했다.

내일은 다른 곳을 검색해서 가봐야겠구만.





2. 탕춘리츠

湯村麗緻 足體養生會館, No. 225, Gongyuan Road, North District, Taichung City, 대만 708, tangcunritz.com, +886 4 2206 5599, 24시간 영업



탕춘리츠라고 쓰는 거 맞나? 탕쿤리츠? 리취? 구글 번역기는 그렇게 발음하는 것 같은데... 뭐라고 쓰는 게 맞는 건지 잘 모르겠으니 그냥 탕춘리츠라고 쓰겠다. 뭐 그리 중요할까.

이곳은 춘부라오에 다녀온 다음날, 까르푸에 가서 회사 사람들에게 돌릴 기념품 등을 산 뒤에 간 곳이다.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겠지만, 호텔에서 만난 예쁘장한 타이완 여직원 덕분에 이 마사지샵을 알게 됐다. 여러가지 생략하고 마사지샵만 다뤄보자.




정면에 보이는 갈색 나무로 데코된 건물이 탕춘리츠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거대한 로비가 날 맞이했다. 카운터에 가서 멀뚱거리고 쳐다보자, 직원이 역시나 예약했냐고 물었다. 그런 건 없다고 하자 메뉴판과 함께 차를 주며 자리에 앉아 편하게 골라보라고 했다.





나는 따뜻하다기보단 뜨겁다고 표현하는 쪽이 좋을 차를 조심스럽게 홀짝이며, 메뉴판을 쓱 훑어봤다. 가격대는 춘부라오와 비슷했지만, 족욕이나 어깨 마사지 등의 서비스는 없었다. 나는 이번에도 전신 마사지를 골랐다.

직원에게 전신 마사지를 하겠다고 말하자, 곧바로 어떤 잽싸보이는 직원이 나타나 자기를 따라오라고 했다. 몇 분 기다릴 줄 알았는데, 뭐야 이 준비성! 마치 내가 이미 전신 마사지를 고를 걸 알고 있었던 것 같은 속도다.

그나저나 차 아직 다 안마셨는데. 나는 아까운 마음에 급하게 차를 입에 털어넣었다. 그러나 차는 아직 채 식지 않은 상태였고, 내 혀와 목구멍 사이를 어쩔 줄 몰라하며 오가다가 간신히 식도로 넘어갔다.

그냥 졸라 뜨거워서 죽는 줄 알았다는 소리다.

능숙하고 준비된 직원을 만나면 나 역시 능숙하고 준비된 손님이 되고 싶다. 나는 여기서 뜨거운 티를 내면 상당히 쪽팔릴 것 같아 고요하게 눈물만 찔끔 흘리고 말았다.




2층으로 올라가자 어제와 비슷한 복도가 나왔고, 직원은 적당한 독실을 하나 골라 나를 들여보냈다. 그리고 나보고 옷을 다 벗은 뒤 가운을 거꾸로 착용하라고 했다. 내가 이해를 못해서 갸우뚱하자, 직원은 자기 옷을 번쩍 들더니 자신의 속옷을 보여주며 말했다.

직원 : 이거. 이것까지 벗으라고.

그리고 가운의 팔을 앞쪽으로 끼워서 거꾸로 걸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바디랭귀지란 참으로 원초적이면서도 효과적인 것이다. 나는 오케이 싸인을 보내고, 직원이 나가자마자 알려준대로 했다.




자리에 엎드리자 자연스레 등을 깐 상태가 됐다. 곧 직원이 들어와 마사지를 해줬다.


- 마사지 한줄평 : 시원한데 너무 아프잖아!

어쩐지 처음 봤을 때부터 날쎄보인다 생각했는데, 마사지도 그랬다. 위치를 알고 헤매지 않는 손, 절도있는 마사지, 리드미컬한 흐름. 경력이 많으신 것 같은데. 제법 마음에 든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은데...

이거 점점... 점점 아파진다! 이 힘은 체격 다부진 남성을 상대로 하면 딱 좋을 것 같은데... 근데 나 가녀리고 자그마한 여성이잖아... 나 같이 연약한 사람에겐 너무 쎈 거 아니냐고... 아야야...

근데 그 와중에 혈자리를 너무 잘 잡아서 아프면서도 시원했다. 중국어로 아프다는 말이 뭔지도 모르겠는 상황에서, 일단 시원하기는 하니, 그냥 잠자코 받았더랬다...


* * *


이상하게도 몸은 마사지를 받기 전보다 더 뻑적지근하고 삐걱거렸다. 이상하군. 원래 마사지 받고 나면 더 개운해져야 하는거 아닌가? 왜 이렇게 두들겨 맞은 기분이지.

하지만 결과가 어찌됐든, 이분도 상당한 고생을 하셨기에 팁을 챙겨 드렸다. 어제 춘부라오의 직원의 태도와는 정 반대로, 직원 아줌마는 이 팁이 엄청 당연하다는 듯 웃으며 팁을 챙겼다. 그래, 아마 자신의 실력에 자신이 있으셨던 거였겠지. 확실히 능숙하긴 했어. 힘조절이 좀 문제였지.

그렇게 허허거리고 나중에 한국에 돌아와 목욕탕에 갔다가, 친구가 등에 왠 멍이냐고 소리를 지를 때야 깨달았던 것이다.

아, 역시 너무 쎘다...




탕춘리츠에서도 마사지가 끝나고 간단한 간식을 주더라. 샵 로비에 있는 테이블에 자리를 마련해주길래, 그곳에 널부러진채 천천히 간식을 음미했다. 어제 춘부라오에서 줬던 그 맛없는 푸딩보단 낫군.

나는 콩죽인지 팥죽인지 모를, 하여간 특이한 간식거리를 이로 잘근잘근 씹어먹으며 생각했다.


...마사지는 한국에서 받자.





타이중에서 만난 호텔 직원 이야기로 계속!







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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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존평씨 2017/08/24 20:13 # 답글

    미니미니님을 전속 마사지사로 임명하면 되겠군요.
    아니 어쩌면 이미 되어있을지도...
  • enat 2017/08/24 20:59 #

    미니미니가 어깨를 많이 주물러주긴 하는데 힘을 세게 못주더라고요.
    잘못 주물렀다가 부러뜨리거나 부서지면 어떡하냐면서...
    난 종이인형이 아니라고...
  • 존평씨 2017/08/24 21:15 #

    굿 염장답글입니다.
    그럼 발마사지 받으세요.
    소파에 누운 채로 미니미니님이 발치에 앉아 손가락으로 발바닥을 꾹꾹 눌러주면 엄청 시원할 겁니다.
    잠도 솔솔오고.
  • enat 2017/08/27 20:40 #

    흐음 발은 너무 간지러울 것 같아서... 한번 시도는 해보겠습니당.
    발부터 깨끗하게 씻고... 굳은살 벗겨내고... 음음...
  • 존평씨 2017/08/28 09:51 #

    굳은 살 있어도 안 씻어도 마사지해줄 수 있는 게 연인인 거죠.
    마사지한 손으로 부드럽게 얼굴을 어루만져줄 수 있으니까요.
  • 2017/08/24 20:41 # 삭제 답글

    맛사지!!
    제게 지금 필요하네요
    손목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겔겔겔 ㅠㅋㅋ
    저 가격에 집 근처 있으면 정말 좋겠네요22
    중국쪽 마사지는 좀 아픈거 같긴 했었지만요
    멍이라니 ㄷㄷㄷ
  • enat 2017/08/24 21:01 #

    ㅠㅠ 저도 포스팅하면서 급 뻐근해졌어요 ㅠㅠ
    어깨가 너무 뭉쳐서 혼자 이렇게 저렇게 주무르는데도 잘 안풀리네요.
    아침마다 파스를 뿌리고 일합니다 엉엉...

    저도 멍까지 들 줄은 몰랐어요... 직원 아줌마가 처음에 어깨 짚는거 보고 이야 잘해주겠다 싶어서 "굿, 엑설런트" 어쩌구라고 말했었는데 그 말 때문에 더 기합이 들어가셨던건지...
  • 2017/08/24 22:58 # 삭제

    흐규규ㅠ ㅠ
    홧팅입니당
  • 2017/08/25 15:34 # 삭제

    아 난데없이 파스 추천해요ㅋㅋㅋ
    피록시캄겔이라는거 정말 좋더라구요
    드리클로처럼 생긴 것도 좋고
    연고처럼 생긴 것도 좋아요
    냄새는 덜나고 효과는 좋아요
    특히 연고처럼 생긴건 가성비가 아주 좋아요
  • enat 2017/08/27 20:41 #

    !?
    홧팅과 함께 연고를 추천받다니...
    이런 꿀정보 좋아요!
    내일 퇴근길에 약국에 들러서 구입해볼게요.
    감사합니당!
  • Tabipero 2017/08/24 22:51 # 답글

    두번째 마사지샵은 한번 가 보고 싶네요. 예전에 타이베이에서 받았던 마사지가 썩 시원한 편은 아니었던지라...
    그보다 집근처에 마사지 잘 하는 데가 있었음 좋겠는데...
  • enat 2017/08/27 20:43 #

    저도 집근처에 마사지 잘하는 곳이 있으면 곧잘 갈 것 같아요.
    근처에 괜찮아보이는 타이마사지 가게가 생겨서 가봤더니 너무 밍숭맹숭해서 실망했던 기억이 있네요 ㅠㅠ
    마사지를 원하는 현대인들이 모여사는 이곳은 피로강국 대한민국...
  • LionHeart 2017/08/25 10:58 # 답글

    아마 저는 같이 갈 사람이 없다면 돈을 내고 마사지를 받는다는 개념 자체를 떠올리지 못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친구 말로는 좋은 마사지를 받으면 중독된다고 하던데...전문가가 해주는 마사지는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어서 궁금하긴 하네요.
  • enat 2017/08/27 20:45 #

    튼튼한 육체를 갖고 계셔서 그럴까요!? 자세가 엄청 좋으시거나 근육 뭉친 곳을 풀어주시는 습관이 있으시다면 굳이 마사지를 받지 않아도 괜찮죠!
    좋은 마사지는 중독성이 있지만 그 좋은 마사지 해주는 곳을 찾기는 참 어려운 것 같아요 ㅠㅠ 저는 어릴 적 향수(?)로만 갖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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