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유채꽃밭에서

청계천 근처 스벅 취미모임에서 마시면서 그린

인천 구월동 공원 어딘가 벤치에서 누워있다가

방바닥에 굴러다니던 귀걸이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소울푸드 파는 매장의 그릇

버스킹 보러 요근래 또 찾아갔던 여수에서
아는 노래강사 동생이랑 생김새랑 목소리가 닮아서 걘가 하고 뚫어져라 봤는데 걔가 아니었음

그 분이 부른 노래 가산데 엄청 좋음

동해바다에서 로이킴 노래 듣다가 가사 쓰고

그냥 머리끈

취미모임에 나온 어떤 오빠가 조립하던 미니카

이제는 먹을 수 있는 베이글

예전에 본 산수유

내 잠자리 옆에 항상 있는

문래역 취미모임 때 그린 여권 도장인데 색연필로 그려서 흐림

이것도 색연필로 그린

취미모임 때 꼬마사자 박사님이 엄청 웃어서 내게 수치를 줬던

지하철 타고 멍

내방 책상인데 지금은 청소 안해서 안저럼

김해 갑부가 이거 보고 힐링된다고 좋아해줌

산티아고 데 쿠바 어딘가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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