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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 동인천 자유공원과 아트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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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생활하다가 어? 이 시간은 놓치면 안돼! 하는 순간이 있다. 오늘 아침이 그랬다. 방 환기하려고 창문을 열었는데, 갑자기 가을 공기가 훅 하고 들어왔다.

어? 가을이구나.

이 시간은 놓치면 안돼!

그래서 대충 아무거나 걸치고 동인천에 가서 뽈뽈거리고 돌아다녔다. 아래 사진은 그리 돌아댕기며 찍은 사진들.



인천역 앞을 지나다가 김밥 참기름 냄새를 이기지 못하고 한 줄 포장했다. 자유공원 벤치에 앉아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냠냠 먹는데 이리 꿀맛일 수 없었다.



자유공원 단풍은 1/3 정도 진행됐다. 다니다보면 초록색 초록색 노란색 붉은색 초록색 초록색임. 많은 초록들 가운데 먼저 물든 노랑이와 빨강이가 있었다.

신나서 뛰어댕김.



에헤헤.



딱 가을 색이다 싶은.



립스틱 3종 세트 같은 색깔.



나뭇잎 단풍 물든 색상이 꽃보다 더 눈에 띈다. 역시 가을은 꽃보다 단풍.



단풍 든 나무들만 사진 찍어서 단풍 한창인 것처럼 보이는데 아까 언급했듯이 막상 걸어다니면 초록이가 더 많음.

다음주엔 더 예쁠 것 같다.



큰 소리로 뽕짝 듣는 어르신들의 산책로도 운치있게 물들었다.



머리 위 비단길.



사진 속 하늘은 맑네. 미세먼지는 현재 나쁨이라는데.



고개 젖히고 하늘 보면서 걸으니까 모가지가 꺾일 것 같다. 에구구.



분명 아까 김밥을 먹었는데 그새 출출해져서 뭐 사먹음.

차이나타운에서 파는 치빗코야끼. 3천원.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니까 좀 많이 먹어도 그것은 순리에 의한 것이다. 괜찮겠지.



아트플랫폼에 왔더니 뭔 새들이 떼로 날아들며 나를 맞이해줬다. 멋지긴 했는데 저리 날다가 똥 쌀까봐 두려움에 떨음.



새들의 환영식이 무사히 끝난 뒤 눈에 들어온 건 노란 은행나무와 아트플랫폼의 벽돌 건물.



개 이쁘네.



이런 풍경 참을 수 없지. 타이머 맞춰놓고 또 폴짝폴짝.



아트플랫폼은 아무리 생각해도 잘 지었음.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예쁜 건물.



눈이 즐거워지는 노오란 은행 나무.

은행 열매 달린 나무들이 없어서 거리에서 은행 냄새도 안 난다. 숫나무들만 있나봐. 매우 훌륭한 거리다.



창문 앞에서 괜히 기웃기웃.



노란 은행나무 아래 노란 피부의 아저씨.



벤치에 써 있던 문구.



뽈뽈거리고 돌아다녔더니 피곤하다. 도든 아트하우스 들어와서 쉬는 중.

얼그레이 유자차를 시켰는데 겁나 내 취향이다. 다음에도 이거 시켜야지.



점심 되니 사람이 점점 많아지네. 이제 집에 가야겠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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