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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 (59) 브라질 : 24시간 버스를 타고 리우에 도착하다

1. 포스 두 이과수 터미널에서 리우 데 자네이루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한 남성이 친한 척을 하며 말을 걸어왔다. 그는 영어를 사용할 줄 알았으며, 상파울로에서 회계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고 했다.상파울로 남자 : 너 혼자 여행하는 거야? 여자 혼자서 대단하네.나 : 대단하기는... 별 것도 아니야. 난 이 날 이과수에서 몹시 피곤한 일정을...

남미여행 (47)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도착하다

1.드디어 그 도시를 이야기 할 시간이다. 남미를 다녀온 후, 다른 곳은 그렇다치더라도 반드시 여기만큼은 다시 오겠다고 마음 먹은 도시, 여유가 된다면 1년 정도 살면서 스페인어를 배우고 싶은 도시, 아침의 빵 굽는 냄새에 일어나 창문을 활짝 열고 부에노스 디아스라고 외치고 싶은 도시. 부에노스 아이레스 Buenos Aires.어쩜 이름조차도 이토록 부...

남미여행 (16) 페루 : 경비행기 타고 나스카 지상화를 보다

1.와카치나 Sunset 호스텔에서 기분 좋게 눈을 떴다. 머리를 긁적이며 일어나 아침을 먹으러 호스텔 한 층 아래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갔다. 조식으로 나온 것은 커피, 빵, 쥬스, 버터, 쨈... 뭐 평범한 것들이었다. 기분 좋게 빵에 버터를 바르려는데, 웨이터가 와서 계란을 어떻게 할 건지 물어봤다. 난 빵을 우적우적 씹으며 스크램블로 해달라고 부탁...

쿠바 배낭여행 (34) 뭘 해도 지치는 하루

일기장에 단 한마디 '지친다' 라고 써져있었던 트리니다드 1일째 이야기. 새벽 2시 카마과이. 야간 버스를 타고 다음 도시인 트리니다드 Trinidad 로 가기 위해 버스 터미널에 왔다. 쿠바의 밤답게 공기는 후덥지근했지만, 내 손엔 두툼한 바람막이가 있었다. 이미 산티아고 데 쿠바행 야간 버스를 겪은 나, 그 극악하고 지독한 버스 에어컨 강풍에 만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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