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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유럽여행 (3) 프라하 : 스트라호프 수도원 도서관

1.카를교를 건너 어느새 네루도바 거리(프라하성 아랫길)까지 왔다. 네루도바 거리는 가게의 쇼윈도우와 알록달록한 건물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빗속을 오래 걸었더니 따뜻한 음료 한 잔이 몹시 땡겼다. 근데 아무데서나 마시고 싶지 않았다. "인자한 아줌마 혹은 할머니가 운영하는 엄청 따뜻하고 안온한 그러나 사람은 몇 없는 카페"에서 무언가 따뜻한 것을 마시...

겨울 유럽여행 (0) 진짜로 다녀왔음!

귀국해서 거의 36시간 이상을 잔 것 같다. 너무 잤더니 등이 아프고 머리가 멍하다. 내가 진짜 여행을 다녀온 건지 한바탕 꿈을 꾸고 난 건지 잘 모를 정도다. 멍한 눈으로 내 여행이 진짜였음을 증명해줄 사진들을 뒤적거리며 여행을 정리해본다. 간혹 자기애에 취하거나 허세 200% 가득한 포즈도 있긴 한데 여행이 너무 즐거웠겠거니 하고 넘어가주시면 감사함...

겨울 유럽여행 중

프라하에 있다가 베네치아로 넘어왔어요. 이제 피렌체로 떠납니다. 기차 시간 맞춰야되는데 아침 너무 많이 먹어서 침대에 뻗어있어요. 이 글만 올리고 빨랑 체크아웃해야지...아 그리고 오늘 생일인데 축하해주세요! 조금 외로워질라고 해서요!공물(?)로 사진 올립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유우! 프라하 구시가지 광장 크리스마스 마켓 프라하 성 비투스 성...

몽골 자유여행 (11) 거대거대 징기스칸 동상

1.몽골 여행을 준비하던 당시, 여러 현지 투어업체로부터 메일을 통해 투어 스케줄을 받아본 적이 있다. 한국에선 구하기 어려운 몽골의 여행 정보, 그러니까 보통 사람들이 어디어디를 찾아가며, 이동 시간이 얼마나 걸리며, 어느 정도의 가격이 바가지 마지노선인지 알아보기 위함이었다. (혹시라도 솔깃한 투어가 있으면 자유여행 대신 투어를 이용하려 했으나, 가...

몽골 자유여행 (9) 게르 캠프 마지막

1.야심한 밤.- 툭, 툭.장작의 열기도 많이 죽고, 게르 내부 온도가 딱 적당해졌을 때였다. 나는 비몽사몽한 눈으로 게르의 천장을 바라봤다. 어라, 나 왜 깼지? 딱 자기 좋은 온도인데... 잠시 눈을 끔뻑거리던 나는, 다시 꿈의 세계로 떠났다...- 툭, 툭툭, 툭....번뜩!나를 현실 세계로 돌려놓은 것은 그 요상한 소리였다. 아까 전부터 내 게르...

몽골 자유여행 (5.4) 게르 생활 : 점심, 야크 젖

1. 가벼운 하이킹 - 가볍다고 할 수 있을까? 산에 돌이 많았기 때문에 신발은 아작이 났고 양말을 신지 않아 발가락엔 물집이 잡혔다. 머물던 게르 캠프의 뒷산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정말 가볍다고 표현해도 되는 것인가? 조금 혼란스럽군 - 을 끝내고, 힘겹게 게르 캠프로 내려와 야외데크에 앉아 휴식을 취했다. 땀 찬 모자를 벗고, 고생한 발을 주무르며 ...

몽골 자유여행 (5.3) 게르 생활 : 마두금, 하이킹

1.아침을 먹고 난 뒤, 다이닝 룸에 앉아 마두금을 켜며 시간을 보냈다. 사실 마두금을 제대로 켠 건 아니고 그냥 폼만 잡고 끼긱끼긱 끼기기긱 한 것에 불과하다. 뭐라고 자꾸 혼자 얘기하는데 혼자 여행다니면 하도 심심해서 저리 혼잣말을 많이 한다. 불쌍히 여겨주시길...2.장작난로를 앞에 두고 열연을 펼쳤더니 너무 덥다. 그래서 문을 잠깐 열었더니 에이...

핀란드 헬싱키 여행그림

핀란드는 몇 년 전에 친구 에띠와 함께 유럽여행을 갔을 때 스탑오버로 들렸던 곳이다. 그 전까지 나는 국내 여행을 많이 다녔고, 해외는 딱 한번 짧게 일본에 갔던 경험뿐, 어디 멀리까지 나가본 적은 없었다. 그런 내가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첫 발을 들인 도시가 바로 이 핀란드의 헬싱키였다. 헬싱키는 나에게 있어서 '시차라는 걸 느낀 첫도시'이자 '한달이 ...

타이베이 여행 사진 (上)

타이베이. 거리의 분위기와 사람이 좋았던 곳.우리나라에서 비교적 가기 쉬운 동남아 지역은 아껴뒀던 곳이었는데, 아껴둔 만큼의 보람이 있었다. 사람들은 친절하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심지어 택시기사조차 바가지를 씌우지 않았던 - 내가 그동안 너무 사기치는 나라만 다녔던가? 난 정말인지 택시기사가 정직하다는 사실에 감동했다 - 도시.타이완 여행을 ...

타이베이 식도락 여행

1.4월 1일, 그러니까 만우절 저녁의 내 사고회로를 쭉 써본다.1) 어딘가로 여행가고 싶다.2) 스카이스캐너로 비행기표를 스캔.3) 시간과 가격면에서 당장 떠날 수 있는 비행기표가 하나 있다.4) 통장 잔고 확인. 일하면서 모은 돈이 약간 남아있다.5) 결제.6) 후다닥 여권과 짐을 챙겨 고 투 인천 에어포트.그렇게 거짓말처럼 타이베이에 다녀왔다. 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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