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호스텔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 방콕 주말여행 (1) 거짓말쟁이 숙소(16)2019.09.05
- 겨울 유럽여행 (13) 프라하 : 성 미쿨라셰 성당(12)2018.03.12
- 겨울 유럽여행 (11) 프라하 : 호스텔을 옮기다(6)2018.03.03
- 겨울 유럽여행 (2) 프라하 : 비 오는 아침(18)2018.01.21
- 겨울 유럽여행 (1) 프라하 : 고기 강매사건(20)2018.01.17
- 스페인 (8) 마드리드에 도착하다(15)2016.09.07
- 포르투갈 (6) 호스텔에서 만난 축구선수(14)2016.08.24
- 베네치아 (2) 공포의 밤(16)2016.02.26
- 남미여행 (45) 안데스 산맥을 넘어 아르헨티나로(14)2016.02.23
- 나폴리, Hostel of the Sun (8)201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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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콕 주말여행 (2019)
- 2019/09/05 11:09
1. 6월 말, 방콕에 다녀왔다. 왜 갔냐고 하면 순전히 금요일 외근 때문이었다. 금요일날 코엑스 쪽에서 업무 처리할 게 있었는데, 일 끝나고 집까지 돌아가기가 무지 귀찮았다. 우리 집은 인천이다. 그래서 코엑스 도심공항을 통해 여행이나 다녀오기로 했다. 여행 끝나면 인천 공항이니까 집까지 가기 편하겠지. 그런 생각으로 적당한 비행기표를 구해 다녀온 곳...
- ├ 겨울 유럽여행 (2018)
- 2018/03/12 23:02
1.새로 옮긴 리틀 쿼터 호스텔에서의 첫 아침이자 프라하에서의 마지막 아침, 그리고 2017년의 마지막 날.숙소는 안락했고 알코올은 적당했기에 꿀잠을 자고 일어났다. 어제 저녁까지만 해도 비실거렸는데 프라하를 떠날 때가 되자 몸이 좀 나아진 것 같다.아침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호스텔 조식을 먹어보기로 했다. 값은 5유로. 호스텔 조식치곤 비싸지 않나 생...
- ├ 겨울 유럽여행 (2018)
- 2018/03/03 20:42
1.호스텔을 옮겼다. 숙소를 옮기는 일은 무진장 귀찮은 일이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내가 머물고 있던 호스텔 호머는 딱 어젯밤까지 빈 자리가 있었고, 오늘밤은 Full이라 다른 곳을 찾아 나가야만 했다. 관광도시 중의 관광도시인 프라하, 그것도 연말의 프라하는 숙소 구하기가 넘나 어려운 것이다.미리 예약해놨던 곳은 "리틀 쿼터 호스텔"이라는, 프라하성 ...
- ├ 겨울 유럽여행 (2018)
- 2018/01/21 12:28
1. 프라하 둘째날. 내 침대가 놓인 자리의 천장은 다락방처럼 가파르게 기울어 있었고, 그 천장에는 창문이 하나 있었다. 가파른 천장 때문에 일어나거나 할 때마다 머리를 박는 건 불편했지만, 누워서 하늘을 볼 수 있다는 건 또 제법 운치있는 느낌이라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었다. 새벽녘 잠에서 깨어난 건 그 창으로 떨어지는 빗소리 때문이었다. 유리창을 조용...
- ├ 겨울 유럽여행 (2018)
- 2018/01/17 21:36
1. 이번에도 핀에어를 이용해서 유럽에 갔다. 프라하에 도착하기까지 4장의 일기를 썼다....일기? 뭐 그냥 낙서. 끄적임. 그런 것들.핀에어 타면서 제일 신기했던 항공뷰 모드. 비행기 위쪽과 아랫쪽에 달린 카메라로 바깥 풍경을 볼 수 있었다. 핀란드의 눈 쌓인 숲의 모습은 굉장히 아름다웠는데 이 광경이 내가 유럽에서 본 처음이자 마지막 설경이었다. ...
- ├ 이베리아 반도 여행기 (2014)
- 2016/09/07 13:38
모호 소스를 그리고 있자니 배가 고파서 점심을 먹으러 가야겠다! 호스텔 체크인하는 내용부터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 ├ 이베리아 반도 여행기 (2014)
- 2016/08/24 22:20
이번편은 글만 써도 될 것 같아서 간단히 적어본다.리스본 3일차. 땡볕 아래에서 벨렘지구를 돌아보고, 에그타르트를 와장창 먹었으며, 28번 트램에서 짜부러졌던 날이다.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피곤했던 나는, 해가 지기도 전에 얌전히 호스텔로 돌아갔다. 그 날 우리 호스텔에 머무는 사람은 얼마 없었다. 일본인 여자 1명, 유럽인 여자 2명이 나와 같은 ...
- ├ 베네치아 일주일 (2014)
- 2016/02/26 15:51
* 제가 요새 글을 자주 올리는 이유는 지독한 감기에 걸려서 집안에만 있기 때문입니다. * 감기 바이러스가 제 포스팅의 7할 정도의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1.베네치아란 이름이 붙은 행정구역은 우리가 아는 그 '바다 위의 섬'뿐만이 아니라 '섬 근처의 육지'까지도 포함한다. 이 육지 쪽의 베네치아는 '베네치아 메스트레'라고 불리는데, 이 쪽 지역은 본섬과...
- ├ 남미 배낭여행 (2014)
- 2016/02/23 17:29
1.오늘은 물가 비싼 칠레를 뒤로 하고, 아르헨티나로 떠나는 날이다. 전날 젖은 운동화는 밤새 완벽하게 마르지 못한 모양이다. 뭐, 조금 축축하긴 해도 이 정도가 어디냐하며 신발을 신었다. 다음 지역에 가서 운동화를 바싹 말린 뒤 향수라도 잔뜩 묻혀줘야할 것 같다. 찝찝한 신발을 신고 산티아고 버스 터미널에서 아르헨티나의 멘도사라는 도시로 가는 버스에 ...
- ├ 36일 유럽여행 (2011)
- 2012/02/03 14:32
호스텔 오브 더 썬, 나폴리의 3박을 책임졌던 호스텔이다. 나폴리 시내에서 꽤 안전한 지역에 속하는 누오보 근처에 있다. 여긴 정말.... 종업원부터 머무는 사람까지 모두들.... HIGH하다! 이렇게밖에 표현을 못하겠다! 나폴리 첫 날, 시내에서 헤매다가 간신히 호스텔 찾고, 캐리어 들고 낑낑대며 (엘리베이터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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