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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주말여행 (4) 크루아 압손, 짜뚜짝, 람부뜨리 거리

1. 점심 식사숙소로 돌아와, 재정비를 하고 점심을 먹으러 나섰다.요새는 여행 중간중간에 숙소에서 쉬질 않으면 몸이 많이 힘들다. 옛날엔 하루종일 열몇시간이고 내리 걸어다녀도 멀쩡했는데, 요새 그러면 허리가 가빠오고 어깨가 뭉쳐온다. 나름 체력 바보였는데, 왜 이렇게... 운동 부족이다... 운동을 하자!간신히 자리에 앉아 밀린 여행기 포스팅을 시작했는...

타이베이 주말여행 (1) 공포의 청주공항

1. 4월의 어느 토요일 저녁. 대학원 수업을 끝내고 비교적 근처에 있던 청주 공항으로 왔다. 제주항공을 타고 대만으로 가기 위함이다.원래 금요일 저녁~월요일 저녁(연차)까지 꽉 채워서 하는 3일 여행을 즐기는 편이나, 대학원 때문에 토요일에 학교를 가야 해서 당분간 그걸 못하게 됐다.입학 전, 딱 2년만 공부에 집중하자, 딱 2년만 비행기 타지 말자,...

겨울 유럽여행 (40) 바티칸 : 여행의 끝

1.성 베드로 대성당(Basilica di San Pietro)의 돔, '쿠폴라(Cupola)'는 우리가 아는 그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작품이다.미켈란젤로는 그 이전까지 전임자들에 의해 그려진 설계안과 당시 최고의 쿠폴라로 찬사받던 브루넬레스키의 피렌체 대성당을 참고하여 (이를 위해 고령의 몸을 이끌고 피렌체 대성당의 쿠폴라에 올랐다고 한다) 성 베드...

겨울 유럽여행 (30) 로마 : 산 탄드레아 성당과 야경

1.판테온에서 조금만 걸으면 나보나 광장이다. 원래는 나보나 광장에 가려고 했다. 그런데 이게 웬 걸. 나보나 광장은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정신이 없었다. 크리스마스라면 옛날에 다 지났는데 왜 지금까지? 크리스마스 겸, 새해 겸해서 열어놓은 건가? 알쏭달쏭했지만 어쨌든 요란스러운 축제 분위기에 김이 팍 샜다. 밤에 왔다면 전등 불빛 버프 때문에 또 어땠을...

겨울 유럽여행 (29) 로마 : 영원의 도시에 도착하다

1. 기회가 된다면 몇 달 정도 살아보고 싶은 도시들이 있다. 도시의 분위기가 유난히 마음에 들었거나, 음식이 유난히 입맛에 맞았거나, 언젠가의 추억이 유난히 아름다웠거나 하는 다양한 이유들 때문이다. 물론 그럴듯한 이유야 하나 만들어 가지면 그만이고, 어쨌든 내겐 살아보고 싶은 도시들이 몇 군데 있는데, 지금 이걸 주절주절 언급하는 이유는 그 도시들 ...

겨울 유럽여행 (28) 치비타 : 죽음으로 살아가는 마을

1. 치비타 디 반뇨레조 Civita di Bagnoregio. 오르비에토에서 남쪽으로 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치비타 역시 오르비에토처럼 절벽 위에 지어진 도시이나, 아직까지 제법 큰 도시를 유지하고 있는 오르비에토에 비해 이곳은 심한 지반 침식으로 잔뜩 닳아버린 상태다. 침식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으며, 현재는 10명 남짓한 주민만...

여행 끝! 한국입니다

캐나다를 떠난지 3개월만에 한국에 왔다. 우와, 솔직히 실감이 나질 않는다. 한국이라니. 한국말 쓰는 사람들을 아무데서나 만날 수 있고, 한글로 적힌 책을 아무데서나 볼 수 있고, 세계 최고인 한국 음식을 아무데서나 맛볼 수 있는 나라에 와있다니. 오히려 이 쪽이 더 여행 같다. 그것도 꿈에서나 봐오던 이상향으로의 여행. 이 표현이 과장이 아닌게,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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